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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일대 분양시장 ‘들썩’…반도체 클러스터 등 호재 즐비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등 분양…신규분양도 예정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경기 용인시와 평택시를 잇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안성시까지 이어지면서 일대 아파트 분양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를 타고 일대 부동산 시장은 오랜만에 화색이 도는 분위기다.

 

지난 7월 정부는 안성시를 국내 반도체산업의 기술자립화, 공급망 내제화를 위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또 안성과 인접한 경기도 용인과 평택은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용인은 이미 30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로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단지가 예정돼 있고, 평택은 총 289만m²(87만평) 규모의 부지에 새로운 반도체 거점기지가 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이 계획된 곳으로 총 562조원의 투자가 진행 중이다.

 

이같은 분위기에 효성중공업은 경기 평택대 인근에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를 분양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 74~100㎡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1블록 355가구, 2블록 637가구다. 만 19세이상이면 거주지역과 청약통장,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 가능하다.

 

무상옵션도 대폭 늘었다. 발코니 확장시 ▲주방벽 ▲주방 상판 세라믹타일 ▲광파오븐 ▲사각싱크대 ▲거실·주방 조명등 ▲복도·거실 시트판넬 마감 등이다.

 

단지 앞에는 안성과 평택을 지나는 서동대로(38번 국도)가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깝다.

 

교육시설은 양진초와 양진중, 용죽지구 학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진사시립도서관과 스타필드 안성,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트킹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안성시 보개면에선 50가구 규모 '안성 코지캐슬 타운하우스'가 분양중이다. 각 가구는 3층으로 구성됐으며 A타입은 대지면적 376㎡에 연면적 155㎡, B타입은 대지면적 409㎡에 연면적 156㎡ 규모다.

 

안성시 당왕지구에선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잔여가구를 분양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2개동 규모로 전용 ▲59㎡ A·B ▲74㎡ A·B ▲84㎡ A·B 타입으로 설계됐다.

 

또 라송산업은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에서 '안성공도 센트럴카운티 에듀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2블록은 지하1층~지상27층, 총 5개동 433가구 규모다. 전용별 가구수는 ▲84A 281가구 ▲84B 47가구 ▲84C 51가구 ▲84D 54가구이며 시공사는 한토건설이다.

 

신규분양도 예정돼 있다. 이달 중 SM상선 건설부문이 안성시 당왕지구 B1블록에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를 선보인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976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됐다.

 

안성 인근 공인중개사는 "안성은 평택과 맞닿아 개발호재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권임에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관심을 받았던 지역"이라며 "분양중인 일부 대단지 아파트 경우 평택은 물론 외지인 문의전화와 상담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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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전두환 정권 때 저질러진 최악의 통폐합시나리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영화 서울의 봄과 고 전두환 대통령의 유해가 국민들의 냉대 속에 안식처를 못 찾고 방황하는 가운데 필자에게는 80년 전두환 정권이 저질러놓은 최악의 산업통폐합조치 시나리오가 생각난다. 우리나라는 법정주의다. 무슨 조치이든 정권이 시행하려는 조치는 법적근거를 구비하여야 함에도 이 산업통폐합조치는 사업에 무지한 몇 사람의 군인 머리에서 나온 임시조치에 불과할 뿐인데도 국가 전반적으로 엄청난 회오리를 몰아쳤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코미디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라 부르고 싶다. 필자는 당시 대우그룹기획조정실에 근무했기에 그 어이없는 현실을 직접 체험했다. 어느 날 고 김우중 회장은 필자를 불러 사흘 후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과 함께 최고 국보위위원장인 전두환을 독대하는 자리에 의사결정을 통보할 모종의 전략적 검토를 지시했다. 이것은 대우그룹과 현대그룹이 동시에 소유한 중공업과 자동차의 이원화된 산업을 일원화하는 산업통폐합조치였다. 대우는 대우중공업, 대우자동차를 소유했고 현대는 현대양행, 현대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었다. 당시의 글로벌 경제상황이 오일쇼크로 휘청이던 상황에서 우리나라 중공업, 자동차산업도 과잉, 중복투자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