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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 부설 평생교육원, '23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 온/오프라인 강의 개설

바뀌는 내용 중심으로 오는 1월 5일 4시간 진행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연말정산 업무 처리가 처음은 아니지만 빠르고 능숙하게 처리하고 싶은 세무회계사무소와 일반기업 직원을 위한 '연말정산 특별 온/오프라인 과정'이 문을 연다. 

 

지난 11월 설립된 조세금융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이 개설한 이번 강의는 실무에 바쁜 직장인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 동시로 진행할 예정이며, 연말정산 및 법인세 전문가인 김수종 세무사가 핵심내용과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총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연말정산 실무자들이 올해 바뀌는 연말정산을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내용위주로 진행되며, 연말정산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계산과정과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기반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오프라인 강의가 어려운 수강희망자의 경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오프라인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로에 위치한 조세금융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으로 오면 된다. 

 

강의 주요내용으로는 연말정산 개요, 총급여 및 인적공제 주의사항, 소득공제, 세액공제와 세액감면 적용 및 종합사례 검토 등 순으로 진행 예정이다.

 

 

◆ 교육 일정 : 2023년 01월 05일(금)

◆ 교육 시간 : 13:00 ~ 17:00(금) 총 4시간 

◆ 교육 장소 : 온라인 라이브(ZOOM LIVE) + 현장 강의 :서울시 은평구 증산로17길43-1(신사동) 조세금융신문 부설 평생교육원

◆ 문 의 처 : 조세금융신문 부설 평생교육원 (02) 783-3636 / tfmg@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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