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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전일 대비 +17.84%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더존비즈온[012510]은 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3.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7.84% 오른 5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3년 매출액 3536억원과 영업이익 6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51.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6%,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0.9%(348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더존비즈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1억원으로 2022년 82억원보다 29억원(35.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4%를 기록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11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더존비즈온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4월 1일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더존비즈온에 대해 "목표주가 70,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재개. Amaranth10의 높은 침투율, 비용 통제로 본업의 실적 개선세 확연. 테크핀레이팅스의 기업등급제공업 본인가 시 Fintech 사업 본격화. 2024년 매출액 4,127억원(+16.7% YoY) 영업이익 810억원(+17.2% YoY, OPM 19.6%)을 전망. 테크핀레이팅스 실적은 제외된 수치. 사업초기 감안 시 재무적 성과보다는 Fintech 사업의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시기. 디스카운트에서 프리미엄으로 변곡점의 시작."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70,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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