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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질염 도우미 ‘락토바이브’ 교환·반품 이벤트 진행

"면역력 떨어질 때면 찾아오는 질염, 이렇게 정복하세요!"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바이브(LACTO VI’V)가 환절기를 맞아 무료 교환, 무료 반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봄과 여름이 공존하는 요즘,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건강 저지선인 면역력의 기틀이 무너지기 쉽다.

 

평소 앓고 있던 증상이 심해지거나 각종 질병의 습격에 공략당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때 많은 여성들이 골머리를 앓는 문제가 바로 질염이다. 특히 칸디다성 질염은 가임기 여성의 75~80%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한 질환인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방치할 경우 관련 증상들로 일상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질에 염증이 생기면 분비물의 색이 변하거나 양이 많아지고, 불쾌한 냄새가 이어진다는 것이 동아제약 측 설명이다.

 

특히 만성화되면 난소 기능이 떨어져 난임이 되거나 골반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고, 질염의 재발률이 약 40%에 이르러 잦은 질염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생활 습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꽉 끼는 옷이나 스타킹 등 통풍이 잘되지 않는 옷과 속옷은 피하고 여성청결제를 활용해 주 2~3회 규칙적으로 닦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근 여성들 사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질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동아제약은 자사 제품 ‘스스로 착’ 유산균 락토바이브의 지노 솔루션을 제안했다. 

 

특히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에 담긴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질 내 유산균 정착 및 증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질염 중간 단계의 인원들이 15일간 섭취한 후 질 소양감(가려움증), 질 분비물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가장 주목할 점은 질염의 재발률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것이다. 섭취 기간이 4개월인 경우 대조군 대비 약 54%나 재발률이 낮았다는 것.

 

동아제약은 환절기를 맞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바이브(LACTO VI’V)의 무료 교환, 무료 반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락토바이브의 대표 품목 ‘프로’, ‘패밀리’를 비롯해 특정 건강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랄 솔루션’, ‘지노 솔루션’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자사 공식몰인 ‘디몰’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섭취해 본 뒤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2/3 이상 제품이 남은 경우 무료로 반품 처리해 주는 파격적인 형식에다, 합리적인 가격과 혜택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꾸준한 질 건강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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