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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8.26%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중고 자동차 판매 기업인 케이카[381970]는 18일 오후 1시 4분 현재 전날보다 8.26% 오른 1만 4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케이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카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0% 줄어든 2조 47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9% 늘어난 59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3%, 상위 39%에 해당된다.

[그래프]케이카 연간 실적 추이


케이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8억원으로 2022년 92억원보다 46억원(5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케이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38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케이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23일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케이카에 대해 "동사는 5월 20~22일 3일 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NDR을 진행, 최근 업황과 연간 사업 전망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중고차 유효 거래 시장(개인 거래를 제외한 딜러간 거래)이 지난 2년 간의 침체 에서 벗어나 올해 1분기 플러스로 전환하였고 2) 케이카의 유효시장점유율은 12.5%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을 뿐 아니라 압도적인 시장 1위 지위를 수성하였으며 3) 기업형 사업자 중심의 중고차 시장 통합으로 B2B, B2C 비즈니스 모두 성장하며 사업 수익성이 우상향 추세로 전환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0,5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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