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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일시 : 2024년 6월 25일

 

[DGB금융지주]

 

○ 1급 승격

▲ 피플&컬처부 부장 이창영

 

○ 2급 승격

▲ 피플&컬처부 부장대우 남준호

 

○ 3급 승격

▲ 디지털혁신부 프로페셔널매니저 김동현 ▲ 이사회사무국 프로페셔널매니저 박성준 ▲ 피플&컬처부 프로페셔널매니저 신철민

 

○ 부점장급 이동

▲ 경영지원실 실장 김용

 

○ 신규임용 부점장

▲ 브랜드전략부 부장 권영호 ▲ 피플&컬처부 부장대우(하이투자증권 파견) 송정웅

 

[iM뱅크]

 

○ 1급 승격

▲ 개인고객부 부장 김삼희 ▲ 여신심사부 부장 류희장 ▲ 팔달영업부 부장 박수창 ▲ 3공단영업부 센터장 박창수 ▲ 포항영업부 센터장 박태규 ▲ 시지지점 센터장 이우혁 ▲ 공공금융부 부장 이준혁 ▲ 울산영업부 부장 전찬호 ▲ 경북대지점 지점장 조인철

 

○ 2급 승격

▲ 디지털상담부 부장 권순희 ▲ 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장대우) 김덕겸 ▲ 양덕지점 지점장 김연석 ▲ 만촌역지점 지점장 김은희 ▲ 대구혁신도시지점 지점장 김재경 ▲ 차세대추진부 부장 김정훈 ▲ 김해금융센터 센터장 류덕진 ▲ 성주지점 지점장 마승길 ▲ 서대구지점 지점장 문명숙 ▲ 채널전략부 부장 서문호 ▲ 포항공단지점 지점장 서정욱 ▲ 상주지점 지점장 신진광 ▲ 서부지원지점 지점장 유창화 ▲ 성서공단영업부 기업지점장 장용호 ▲ 프로세스혁신부 부장 장은경 

 

○ 3급 승격

▲ 검사부 선임검사역 강은성 ▲ 여신심사부 심사역 곽동욱 ▲ 테크노폴리스지점 부지점장 권복희 ▲ 달성공단영업부 부지점장 김보하 ▲ 수도권본부 부지점장 김영학 ▲ HR부 부부장 김준동 ▲ 프로세스혁신부 부부장 김준영 ▲ 재무기획부 부부장 박건효 ▲ 성주지점 부지점장 박미정 ▲ 총무부 부부장 박인호 ▲ 카드사업부 부부장 복신령 ▲ 하양지점 부지점장 서경원 ▲ 금융소비자보호부 부부장 서은정 ▲ 대신동지점 부지점장 겸 PrivateBanker 여환희 ▲ 정보보호부 부부장 연원겸 ▲ 이시아폴리스지점 부지점장 이민형 ▲ 준법감시부 준법감시역 이응주 ▲ ICT기획부 부부장 이제곤 ▲ 대전금융센터 부지점장 이태용 ▲ 검사부 선임검사역 이화영 ▲ 신암동지점 부지점장 이희영 ▲ 중구청지점 부지점장 임은희 ▲ 구미영업부 부지점장 전증 ▲ 전략기획부(ESG기획팀) 팀장(부장대우) 정진욱 ▲ HR부 부부장 조경수

 

○ 부점장급 이동

▲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고민식 ▲ 두호동지점 지점장 권오희 ▲ 학정로지점 지점장 권인택 ▲ HR부 연수파견 김동철 ▲ HR부 연수파견 김정동 ▲ 대명동지점 센터장 남경헌 ▲ 성서영업부 기업지점장 배구현 ▲ 카드사업부 부장 신무근 ▲ 검사부 수석검사역 심영진 ▲ 이사회사무국 국장 심재윤 ▲ HR부 연수파견 안중근 ▲ 개인여신부 부장 이명훈 ▲ HR부 연수파견 이주형 ▲ 파동지점 지점장 장수녕 ▲ 검사부 수석검사역 정성태 ▲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천명훈 ▲ 신천4동지점 지점장 추영

 

○ 신규임용 부점장

▲ 수신기획부 부장 마경미 ▲ 홍보부 부장 문종윤 ▲ 수도권본부 금융지점장 민종훈 ▲ 외환사업부 부장 이영일 ▲ 개인고객부(디지털고객팀) 팀장(부장대우) 최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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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