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사진=거래소]](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40728/art_17208535628068_d54dc9.jpg)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한자산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의 ETF 2종목이 코스피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AI전력인프라'와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머니마켓액티브'를 각각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SOL 미국AI전력인프라'는 전력인프라 관련 산업분류에 속하는 미국 기업 중 'AI 전력', '원자력' 키워드와 유사도가 높은 종목들에 투자한다.
신탁원본액은 100억원,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다. 운용보수는 0.40%, 총보수는 0.45%다.
'HANARO 머니마켓액티브'는 금리 인하 지연, 시장불확실성 확대 상황에서 장외 머니마켓펀드(MMF)와 유사한 수준의 안정성과 유동성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국내 기업어음(CP), 채권 등에 투자한다.
신탁원본액은 1100억원, 1좌당 가격은 5만원이다. 운용보수는 0.029%, 총보수는 0.04%다.
ETF상품은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 ETF 편입 자산에 대한 별도의 환헤지를 하지 않아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다.
거래소 측은 "총보수 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비용 등 기타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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