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기상청 제공

사회

[포토뉴스]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지구촌 곳곳 사랑봉사자 대상 시상식' 개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2024 대한민국을 빛낸 봉사대상 시상식 및 정기총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봉사대상 시상식 및 정기총회는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의회, 한국기자총연합회, 인천꽃동네와 민들레홀씨밥집 등 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이 후원했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인 봉사 대상 시상식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은 물론 지구촌 곳곳에서 헌신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나현 아나운서와 박광진 MC의 진행으로 전국 광역단체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 광역시도교육감, 국회의원, 인천꽃동네 등 각 기관 및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설 대표의 표창장 수여식이 실시됐다.

 

이날 이사장 표창에는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표창에는 고명수 에그린 대표, 인천광역시교육감 상장에는 강예후 장서초등학교 1학년 학생, 인천광역시의장 표창에는 박건용 청운대학교 대학원장 등 60여 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했다.

 

이미자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나눔과 배려로 따뜻한 나눔문화 조성에 함께 하신 수상자 여러분을 사랑하고 존경한다"며 "봉사의 결실은 여기계신 모든 분들의 희생과 헌신의 결과로 얻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위로하고 격려했다.

 

유경희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오늘 수상하신 봉사자 모든 분들의 헌신과 희생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큰 박수를 보낸다"며 "저도 7년간 여러분과 함께 봉사하며 그때마다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에 임하는 자세에 저는 놀라곤 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씨앗을 심고 계신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며 "오늘 시상식에서 소외이웃에 대한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기여한 희생정신의 짙은 향기를 맡고 감동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는 15년 전부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을 모터로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꾸준한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지구촌 곳곳을 향해 어두운 곳을 찾아 발길을 딛는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며 봉사의 시야를 넓혀 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