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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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일시 : 2025년 1월 24일

 

<승 진>
◇ 부서장
▲ 리스크준법실 조현영 ▲ 미래전략실 김기완 ▲ 성과관리부 임현수 ▲ 업무지원부 박영주

◇ 지점장
▲ 강서 최무승 ▲ 광산 신용화 ▲ 남양주 송명호 ▲ 목포 문일재 ▲ 사상 이송필 ▲ 성서 우병관 ▲ 시화 김대중 ▲ 안산 한기황 ▲ 전문심사센터 임효진 ▲ 창원 정우석 ▲ 포항 홍승만

<전 보>
◇ 본부장
▲ 대구경북영업본부 김남수 ▲ 서울동부영업본부 이건수 ▲ 서울서부영업본부 김승관 ▲ 인천영업본부 오영권 ▲ 충청영업본부 정현호

◇ 부서장
▲ 4.0창업부 강종신 ▲ 5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 허승욱 ▲ ICT전략부 강용묵 ▲ 감사실 김종수 ▲ 고객지원부 김은희 ▲ 비서실 강희성 ▲ 빅데이터부 김상덕 ▲ 신용보증부 정효태 ▲ 인프라보증부 송철의 ▲ 플랫폼금융부 유훈석 ▲ 홍보실 강형모 ▲ 감사실 감사부장 김윤기 ▲ 감사실 감사부장 안정복 ▲ 감사실 감사부장 이승미

◇ 지점장
▲ 가산디지털 최한중 ▲ 강남스타트업 유희준 ▲ 강릉 박종형 ▲ 강북 이은상 ▲ 경기신용보험센터 고만진 ▲ 경남재기지원단 이재원 ▲ 경산 이종구 ▲ 경주 이민희 ▲ 고양 황현귀 ▲ 고양재기지원단 나근진 ▲ 광주 김정열 ▲ 광주재기지원단 명대일 ▲ 광주첨단 김선옥 ▲ 구미 강성준 ▲ 군산 김정목 ▲ 군포 김형태 ▲ 김포 강영철 ▲ 김해 조성웅 ▲ 김해중앙 박성국 ▲ 남동 임택규 ▲ 녹산 이인규 ▲ 대구 류길하 ▲ 대구스타트업 정화섭 ▲ 대구재기지원단 정기호 ▲ 대전 반기정 ▲ 대전재기지원단 황의구 ▲ 동대문 박흥수 ▲ 동대문재기지원단 이우철 ▲ 동래 유동현 ▲ 동해 박도현 ▲ 마산 원찬희 ▲ 마포재기지원단 이동호 ▲ 마포청년스타트업 김남경 ▲ 반월 송영건 ▲ 방배 권혁일 ▲ 보령 임정용 ▲ 부산스타트업 한상우 ▲ 부산신용보험센터 서상원 ▲ 부산재기지원단 손용호 ▲ 부천 손종욱 ▲ 부평 박만진 ▲ 서부신용보험1센터 손성빈 ▲ 서산 이철 ▲ 서울서부스타트업 계종성 ▲ 성남 임재형 ▲ 세종 박태준 ▲ 송파 양정일 ▲ 순천 곽정봉 ▲ 스케일업금융센터 이정연 ▲ 시흥 고은선 ▲ 아산 박상필 ▲ 안양 박성모 ▲ 양산 강문일 ▲ 양재 권석찬 ▲ 여수 임도형 ▲ 영등포재기지원단 박병성 ▲ 오산 김종희 ▲ 용인 이정균 ▲ 울산스타트업 유종주 ▲ 유동화보증센터 조영직 ▲ 의정부 이상우 ▲ 이천 고지호 ▲ 익산 양용준 ▲ 인천 권성길 ▲ 인천스타트업 윤석중 ▲ 인천신용보험센터 김흥일 ▲ 인천중앙 정희주 ▲ 전주 이형열 ▲ 전주서 황인국 ▲ 정읍 김현균 ▲ 진주 허일영 ▲ 진천 차선호 ▲ 천안 조선익 ▲ 청라 박상봉 ▲ 청주 조준기 ▲ 충정로 이인수 ▲ 칠곡 배중현 ▲ 테헤란로 전승민 ▲ 통영 최병욱 ▲ 판교스타트업 김윤원 ▲ 평택 유성근 ▲ 포천 전성옥 ▲ 하남 정계승 ▲ 해운대 정완섭 ▲ 혁신성장심사센터 이혜옥 ▲ 화성 정진구 ▲ 화성서 김상민

<보 임>
◇본부장
▲ 경영기획부 안정열 ▲ 신용보험부 최종천 ▲ 호남영업본부 강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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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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