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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객기, 블랙호크 헬기와 공중충돌 후 추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상황 모니터링 추가 정보 제공 할 것"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미국 수도 워싱턴의 공항 인근에서 여객기가 공중에서 미군 헬리콥터와 충돌한 뒤 추락했다고 CNN 등 미국 언론이 밝혔다. 

 

CNN 등 미 언론들은 29일(현지시간) 밤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가 운영하는 여객기가 미군 블랙호크 헬리콥터와 공중에서 부딪힌 뒤에 워싱턴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 포토맥강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해 있었다고 아메리칸항공 측이 밝혔다고 CNN은 전했다. 여객기와 충돌한 블랙호크 헬기에는 군인 3명이 탑승한 상태였다고 미 국방 당국자는 말했다.

 

워싱턴 소방 및 경찰 당국은 현재 사고 현장 주변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사고로 인해 현재 로널드레이건 공항의 모든 이착륙은 중단된 상태다.

 

추락한 여객기는 캔자스주 위치타에서 워싱턴으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AA) 5342편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나는 레이건 공항에서 방금 일어난 끔찍한 사고에 대해 충분히 보고를 받았다”면서 “신이 그들의 영혼을 축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초 (사고) 대응 인력들이 하고 있는 엄청난 일에 감사한다”며 “나는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추가로 정보가 나오는 대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보고를 받았다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레빗은 “대통령은 계속해서 이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며 “여러 기관들이 사고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방 및 지방 법 집행기관들이 현장에서 협력해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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