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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내달부터 '해외여행자보험' 출시…보험료 최대 20% 인하

'주택 내 가재도구 도난 보장 특약' 추가

이미지=NH농협손해보험
▲ 이미지=NH농협손해보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내달 1일부터 CM(다이렉트)채널 해외여행보험의 보험료를 최대 20% 인하하고,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을 추가해 개정 출시한다.

 

NH농협손보 CM채널 해외여행보험은 △상해·질병 의료비 △항공기·수하물 지연 손실 △여권 분실 시 재발급 비용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한다.

 

특히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낮춰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또 해외여행 중 자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사고에 대비하는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을 신규 출시했다. 봄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난 피해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개정 출시에 맞춰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3만 NH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상품은 농협손보 모바일 앱,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손쉽게 가입 가능하다. 실속·고급·자유설계형 중 원하는 플랜을 선택해 보장금액을 높이거나 줄일 수 있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보험료 인하와 신규 특약 출시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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