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 NH농협은행은 지난 17일 하루동안 퇴직연금 가입고객과 가족들 80명을 초청, 경기도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행복한 전원생활 체험여행’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에 퇴직연금을 가입한 고객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농협은행이 은퇴자 등 시니어고객의 알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꾸려온 ‘NH 행복설계 서비스’의 은퇴설계 서비스, 귀농ㆍ귀촌 상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이번 행사는 제철 농산물인 감자 캐기 체험 등 수확의 기쁨과 신선한 지역 특산물인 올방개묵 만들기 등을 통해 농촌의 여유와 풍요를 즐기는 등 전원생활을 체험하고, 귀농 귀촌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한 은퇴설계 강좌도 마련되어 참가 고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농촌마을에서 고향의 정(情)을 느끼고 은퇴 후 귀농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오두희 농협은행 퇴직연금부장은 “앞으로도 저희 농협은행은 NH은퇴연구소를 통해 시니어 전문은행으로서 특화된 은퇴설계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행복한 생애설계 지원을 하며 은퇴 후 생활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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