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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인천지방국세청 6급 이하 승진 명단

◇ 일시 : 2025년 3월 18일

 

인천지방국세청 홍준경 세무6
인천지방국세청 김가람 세무6
인천지방국세청 박좌준 세무6
인천지방국세청 이규의 세무6
인천지방국세청 조원석 세무6
인천지방국세청 김재철 세무6
인천지방국세청 박인제 세무6
인천지방국세청 공민지 세무6
인천지방국세청 이상수 세무6
인천지방국세청 조혜진 세무6
인천지방국세청 채미옥 세무6
인천 김민정 세무6
인천 유진하 세무6
부평 이은수 세무6
계양 조재웅 세무6
서인천 김민형 세무6
연수 정치헌 세무6
김포 이혜영 세무6
김포 최회윤 세무6
부천 이소정 세무6
남부천 남도경 세무6
포천 나선회 세무6
포천 유진우 세무6
고양 안재학 세무6

 

인천지방국세청 김선영 세무7
인천지방국세청 배윤정 세무7
인천지방국세청 윤주영 세무7
인천지방국세청 이다영 세무7
인천지방국세청 김도협 세무7
인천지방국세청 송채영 세무7
인천지방국세청 이진우 세무7
인천지방국세청 전홍근 세무7
인천지방국세청 최유성 세무7
인천지방국세청 심한보 세무7
인천지방국세청 한완상 세무7
인천지방국세청 박주희 세무7
인천지방국세청 홍성준 세무7
인천지방국세청 조다인 세무7
인천지방국세청 하수정 세무7
인천 김기송 세무7
인천 신지수 세무7
계양 곽성용 세무7
서인천 엄장원 세무7
서인천 정은아 세무7
남동 박경완 세무7
남동 조남명 세무7
연수 오로지 세무7
김포 강효정 세무7
김포 김윤희 세무7
김포 이동찬 세무7
부천 김효은 세무7
부천 명경철 세무7
의정부 임진영 세무7
의정부 채문석 세무7
포천 오소은 세무7
고양 김진원 세무7
고양 주애란 세무7
동고양 김민조 세무7
동고양 박건규 세무7
파주 류영리 세무7
광명 김슬기 세무7
광명 정혜아 세무7

 

인천 강희천 세무8
인천 김수민 세무8
인천 김태훈 세무8
인천 박모우 세무8
인천 이유경 세무8
인천 전예진 세무8
부평 신지환 세무8
계양 김태웅 세무8
서인천 김현민 세무8
서인천 류여경 세무8
서인천 박한열 세무8
서인천 변효정 세무8
서인천 유동재 세무8
남동 윤정현 세무8
연수 강지수 세무8
연수 서진혜 세무8
연수 전영우 세무8
연수 천인호 세무8
김포 선현우 세무8
김포 신민철 세무8
김포 이선아 세무8
김포 장일웅 세무8
부천 김호찬 세무8
부천 남기은 세무8
부천 성다진 세무8
부천 유광근 세무8
남부천 황태희 세무8
의정부 권지원 세무8
의정부 양윤숙 세무8
의정부 윤재원 세무8
의정부 최혜정 세무8
포천 김도균 세무8
포천 박찬용 세무8
포천 양문욱 세무8
동고양 김나미 세무8
동고양 나길제 세무8
동고양 조지윤 세무8
파주 김민아 세무8
파주 정슬기 세무8
광명 이주은 세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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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