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전경련과 공동으로 10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세원잠식과 소득이전 프로젝트(BEPS 프로젝트)에 따른 조세환경 변화와 기업의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재목 기획재정부 국제조세과장, 일본 경단련 소득이전과 세원잠식(BEPS; 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g) 태스크포스 위원장 등을 초청해 열린 이날 세미나는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대기업 및 외국인 투자법인의 국제조세 담당 책임자와 회계법인 및 법무법인 소속 전문가 등 180여 명이 참석, BEPS에 대한 각계 각층의 많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기획재정부 이재목 국제조세과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OECD 및 G20의 15개 BEPS 프로젝트 액션플랜 논의 동향을 소개했다.
이 과장은 “BEPS 프로젝트가 시행될 경우 글로벌 기업의 조세부담이 전반적으로 증가할 전망인 만큼, 한국 기업들도 BEPS 프로젝트 논의동향과 국제세법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글로벌 사업의 거래구조와 가격정책을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 이정희 대표도 “조세환경 변화의 흐름은 비단 OECD 및 G20 국가에 국한된 사항은 아니며, 다른 국제기구와 비 회원국가들을 포함하는 전세계적인 변화를 의미한다”며 “우리나라도 BEPS 프로젝트의 조기 수용국가 중의 하나인 만큼 이번 세미나는 BEPS 개념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BEPS 프로젝트가 조세조약 및 국내 세법개정 등 조세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보고 그 대응방안을 미리 검토해 보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딜로이트 안진은 BEPS의 초기 논의 당시부터 별도 대응팀을 만들어서 개별 액션플랜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표된 7개 액션 플랜(Action Plan)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BEPS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세미나는 OECD 및 G20 국가들이 글로벌 기업을 주요 타깃으로 2012년부터 진행 중인 세원잠식과 소득이전 프로젝트(BEPS 프로젝트)에 따른 조세환경 변화 및 기업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딜로이트 안진은 이와 함께 관련 액션플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BEPS 액션 플랜 완역본을 출간해 무료로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도 OECD 액션 플랜 완역본을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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