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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김덕중 국세동우회장 취임…'회원 친목과 봉사단체 역할' 강화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16일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신임회장에 김덕중 전 국세청장(법무법인 화우 고문)을 만장일치로 추대⬝선출했다. 감사는 최영춘⬝방기천 감사가 선출됐다.

 

초대 이낙선 회장, 2대 김수학 회장, 3대 엄 빈 회장, 4대 서영택 회장, 5대 추경석 회장, 6대 이건춘 회장, 7대 전형수 회장에 이어 8대 회장에 오른 김덕수 회장은 국세동우회의 전통을 이어간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덕중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세동우회는 전임 전형수 회장을 비롯해 역대 서영택 회장과 이건춘 회장께서 부회장, 지방회장, 세우회 이사장, 연금수급권자협의회 회장, 동우회장 및 자원봉사 단장 등 많은분들과 함께 차곡차곡 쏟아부은 열정과 헌신이 배어 있는 단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전형수 회장께서는 특유의 친화력과 출중한 활동력으로 다양한 동호회를 만들어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시는 한편, 세제⬝심판동우회 및 한국세무사회 등 유관 단체와의 교류도 활발히 하시어 외연도 크게 확대하셨다”고 말했다.

 

국세동우회는 기본적으로 국세청 퇴직공무원들의 친목단체이며 전문지식 등을 사회에 환원하는 봉사단체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신임 김덕중 회장은 우선 국세동우회원들의 친목을 더욱 도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국가 운영에 필수적인 국세수입 조달에 한 평생을 바친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퇴직 후에도 세정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계신 분들이 우리의 소중한 회원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이토록 훌륭한 분들이 서로 살아가는 과정을 공유하고 보다 행복한 여생을 함께하는 것은 분명 의미 있는 일이다. 출중한 역량을 가진 국세청 선⬝후배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40여년간 함께 지내온 것이 저에게도 큰 자랑이고 영광”이라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두 번째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국세동우회원들이 세법 지식과 세정 경험을 필요로 하는 영세사업자나 고령⬝장애 등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공동체가 보다 쾌적하고 선진화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어려운 이웃을 서로 배려하는 활동이 촘촘히 채워지는 것이 긴요 하다”면서 “이런 측면에서도 우리 국세동우회원들이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말미에서 “국세동우회는 부회장, 지방회장 등 임원진과 개별 동우회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단체라고 생각한다. 국세동우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항상 열린 자세로 수렴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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