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0 (일)

  • 흐림강릉 20.8℃
기상청 제공

은행

우리은행, CJ올리브와 간편결제 연계 'CJ페이 우리통장' 출시

최고 연 3.0% 금리 혜택…CJ ONE 앱에서 통장 개설·거래내역 조회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은행은 12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간편결제 연계형 상품인 'CJ페이 우리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통장은 CJ페이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계해 선불 충전금이 자동 예치되는 입출금식 통장이다.

 

이용자는 충전금으로 일반 입출금통장처럼 자유롭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고, CJ ON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좌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CJ페이 우리통장 개설 고객에게 1년 동안 200만원 이하 잔액에 최고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0.1%에 통장 개설 후 CJ페이 연결만 해도 최고 연 2.9%p의 우대금리를 추가 적용하는 방식인데, 이 통장은 CJ ONE 앱에서만 개설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플랫폼과 금융의 융합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플랫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