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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일시 : 2025년 6월 17일

 

◇ 승진

▲ 해외진출사업처 전상규 ▲ 창업지원처 황덕근 ▲ 경기북부지부 우철웅 ▲ 기획조정실 이한별 ▲ 홍보실 김재용 ▲ 기업구조개선처 박철수 ▲ 경남동부지부 유원연 ▲ 인재경영실 조동섭 ▲ 리스크준법실 이예준 ▲ 기획조정실 유성빈 ▲ 기금관리실 우세리 ▲ 지역혁신사업처 김종수 ▲ 청년창업사관학교 장재원 ▲ 호남연수원 유정욱 ▲ 서울동부지부 정다혜 ▲ 대구지역본부 박장순

 

◇ 부서장 전보

▲ 비서실 우철웅 ▲ 인재경영실 황호근 ▲ 해외진출사업처 양동민 ▲ 온라인수출처 노경민 ▲ 창업지원처 이성훈 ▲ 충청연수원 이완희 ▲ 인천서부지부 박찬현 ▲ 경기서부지부 황덕근 ▲ 경기북부지부 이준석 ▲ 전북지역본부 김현진 ▲ 전남동부지부 양창영 ▲ 경북지역본부 이용순 ▲ 경북동부지부 김도균 ▲ 경남지역본부 전상규 ▲ 멕시코시티글로벌비즈니스센터 심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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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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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