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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화 의장“대한민국 민주주의, 지구촌 자유와 인권 그리고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모범사례 되길”

(조세금융신문=전한성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1월 4일(화) 오후 6시 30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세계민주주의운동(WMD) 제8차 총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만찬사를 통해“민주주의는 국제사회가 경제·사회적 진보와 발전, 인권의 존중, 평화와 번영을 성취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이제는 민주주의가 인류의 보편적 가치”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최근 IS와 같은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가 지속되는 등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하지만‘민주주의는 정지된 것이 아니라 영원히 계속되는 행진이다’라는 루즈벨트 대통령의 명언처럼, 민주주의를 향한 발걸음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또한 “대한민국은 식민지와 해방, 전쟁과 분단이라는 역사의 질곡을 이겨내고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뤄낸 국가”라면서“민주화 과정에서의 역경도 민주주의라는 숭고한 우리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와함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경험이 지구촌의 자유와 인권,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라며, 국회도 국제사회와 경험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올해는 종전 70주년이자, 분단 70주년”이라고 언급한 뒤“휴전선 북쪽의 주민들이 정치적 자유는 고사하고 하루하루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비참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북한이 세계를 향해 닫힌 문을 활짝 열고, 주민들이 자유와 평등, 인권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가치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계민주주의운동(WMD)’은 비민주 국가의 민주화 운동을 지원하는 전 세계적 네트워크로, 1999년 인도 뉴델리에서 총회를 시작하여 지난 1일 서울에서 8회째를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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