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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 정식 오픈…쉐어하우징 첫 도입

사전 예약 60% 임대 완료…네트워킹·공용공간·4중 보안 강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디앤디(SK D&D)가 주거 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episode)’의 여덟 번째 지점인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를 11일 정식 오픈했다. 지난 6월 가오픈 이후 사전 예약만으로 60% 이상 임대를 완료하며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는 지하 7층~지상 18층, 총 393개실 규모다. ‘공간·취향·지식을 서로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청춘들의 아지트’라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이름은 ‘강의실 너머의 캠퍼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지점은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쉐어하우징(Share Housing) 형태를 도입했다. ▲부엌·화장실을 공유하는 3·5인실 ‘컴팩트’ ▲거실을 갖춘 4인실 ‘커뮤니티’ ▲개별 화장실과 공유 키친을 갖춘 3·4인실 ‘스튜디오’ 등 3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개인실 면적은 8.6~12.7㎡, 전체 사용 공간은 15~39㎡ 규모다. 42.8㎡의 1인실도 일부 마련됐다.

 

공용공간은 네트워킹과 자기계발에 중점을 뒀다. 대표 시설인 ‘ep 라운지’는 라이브러리, 미팅룸 등으로 활용 가능한 대형 라운지로, 청년창업지원센터 기능을 수행하며 다양한 커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라운지 인근에는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의 서울 캠퍼스가 입주한다.

 

이 외에도 ▲휴식 공간 ‘릴렉싱(RELAXING)’ ▲집중 학습 공간 ‘포커싱(FOCUSING) 라운지’ ▲하이엔드 음악 감상실 ‘리스닝(LISTENING)’ ▲쿠킹 스튜디오 ‘쿠킹(COOKING)’ ▲프라이빗 모임 공간 ‘게더링(GATHERING)’ 등이 층별로 배치됐다.

 

보안은 건물 출입~개인실까지 4중 체계를 적용했고, 설문을 통한 맞춤형 룸메이트 매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식 오픈을 기념해 9월까지 1년 계약 시 최대 2개월 무상 거주(렌트프리) 혜택을 제공하며, 추천인·제휴 대학생·동반 입주자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는 기존과 차별화된 주거 형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능성의 공간’”이라며 “다양한 주거 경험을 통해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피소드는 SK디앤디의 부동산 운영 자회사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DDPS)’이 운영한다. DDPS는 지난 3월 코리빙·코워킹 기업 로컬스티치를 인수했으며, 현재 6500여세대 임대주택을 관리 중이다. 올해 1만 세대, 2029년까지 5만 세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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