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5)'을 연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19회째인 이 기후·에너지 분야 국제행사는 통합 개막식, 전시회, 수출 상담회, 비즈니스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27일 낮 12시에 열리는 통합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정부 부처 장·차관,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마누엘라 페로 세계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한다.
전시회는 157개 사가 참여하는 430개 부스 규모로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으로 구성된다.
그 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앤테크 아시아(ENTECH Asia) 등이 수출상담회를 열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구매자를 초청한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전문 세미나,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 교류 연회 등도 열려 환경정책과 세계 동향, 최신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자와의 교류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홈페이지(www.entechkorea.net)를 참고하면 된다.
이병석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올해 행사는 참가 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협력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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