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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 유통 · 의료

[인사]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급 인사발령(11월9일자)

▲ 소비자위해예방국 검사제도과장 이성도 기술서기관

▲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과장 윤혜정 보건연구관

▲ 식품영양안전국 영양안전정책과장 정진이 서기관

▲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설립 T/F팀장 나안희 기술서기관

▲ 농축수산물안전국 축산물위생안전과장 최순곤 기술서기관

▲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총괄과장 김춘래 기술서기관

▲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 이남희 기술서기관

▲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김기만 기술서기관

▲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권오상 부이사관

▲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 신준수 기술서기관

▲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 이호동 서기관

▲ 의료기기기준·심사체계 개편추진단T/F 기준규격팀장 장정윤 보건연구관

▲ 의료기기기준·심사체계 개편추진단T/F 허가심사팀장 유희상 기술서기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오염물질과장 김동술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소화계약품과장 김정미 기술서기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의료기기과장 조양하 보건연구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정형재활기기과장 홍충만 보건연구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구강소화기기과장 박인숙 보건연구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연구과장 신 원 보건연구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연구팀장 김영림 보건연구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연구과장 박창원 보건연구관

▲ 서울지방청 의료기기안전관리과장 김혁주 공업연구관

▲ 경인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최승덕 서기관

▲ 경인지방청 의료제품안전과장 이승훈 기술서기관

▲ 대구지방청 운영지원과장 홍영표 기술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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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