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IBK자산운용은 12일 머니마켓펀드(MMF) 수준의 환금성과 안정성을 갖춘 공모펀드인 'IBK 내일출금 초단기채 증권투자신탁[채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하루만 맡겨도 수익이 발생하며 환매 신청 후 다음 날 바로 출금을 할 수 있다. 만기가 짧은 국내 우량 채권, 기업어음(CP), 전자단기사채 등이 투자 대상이다.
IBK운용 채널마케팅본부 박제현 상무는 "최근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번 펀드는 이런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상품으로 단기자금 운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IBK기업은행과 IBK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계속 판매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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