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신성통상 산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에디션(EDITION)’이 2025 FW(가을) 시즌 캠페인 ‘Simple, a Good day’를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에디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해 일상에서 자주 손이 가는 ‘남편의 애착템’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에디션 관계자는 “2025 FW 캠페인은 ‘특별할 것 없는 하루, 그래서 더 마음이 머무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모두가 바라는 ‘이상적인 남편의 모습’을 그려냈다”며 “특히 아내와의 행복한 일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해 다정한 남편으로 알려진 방태은을 모델로 기용해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편룩’ 언급이 꾸준히 늘며 아내들의 영향력이 구매 결정에 크게 작용하고 있다”면서 “기존 남성복 시장이 개인의 선택에만 의존했다면 이제는 부부가 함께 고민하고 선택하는 새로운 소비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2030세대 부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남성복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에디션은 베이직을 기본으로 하면서 트렌디한 감각을 세심하게 반영하고 입기 편하면서도 보기 좋은 디자인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에디션은 ‘다정한 그를 위해 준비한 선물’ 컨셉의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2030 세대 부부들 사이에서 아내가 적극적으로 남편의 옷을 고르고 구매까지 주도하는 흐름을 반영했다.
우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자켓과 팬츠 셋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우터, 이너, 팬츠를 2장 이상 구매한 경우에는 추가 10% 할인이,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3만원 추가 할인이 각각 적용된다.
온라인 자사몰에서는 10월 16일까지 최대 49% 할인 혜택과 함께 단계별 쿠폰 혜택을 제시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10% 쿠폰으로 최대 1만원을, 3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0% 쿠폰으로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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