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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일시 : 2025년 11월 25일 

 

◇ 국·과장급 인사발령

▲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진선주 ▲ 의정관실 의정담당관 김민정 ▲ 운영지원과장 양현우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혁신행정담당관 박순영 ▲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정책국장 이세영 ▲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정책국 인공지능정부정책과장 조원갑 ▲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정책국 공공인공지능혁신과장 정준우 ▲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정책국 공공데이터정책과장 전한성 ▲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정책국 공공데이터분석관리과장 유대준 ▲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정책국 인공지능정부협력과장 박병준 ▲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서비스국장 황규철 ▲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서비스국 공공서비스혁신과장 박민식 ▲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서비스국 행정정보공유과장 이택길 ▲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서비스국 국민맞춤서비스과장 주경애 ▲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기반국장 배일권 ▲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기반국 디지털보안정책과장 김경직 ▲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기반국 디지털인프라혁신과장 이빌립 ▲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기반국 지역디지털협력과장 채영주 ▲ 인공지능정부실 인공지능정부기반국 정보자원관리혁신과장 심진홍 ▲ 자치혁신실 지방행정국 자치행정과장 박성민 ▲ 자치혁신실 지방행정국 자치새마을협력과장 신기동 ▲ 자치혁신실 지방행정국 주민과장 최이호 ▲ 자치혁신실 지방행정국 사회통합지원과장 정찬형 ▲ 자치혁신실 지방행정국 공무원단체과장 정명호 ▲ 자치혁신실 자치분권국장 박연병 ▲ 자치혁신실 자치분권국 자치분권제도과장 허승원 ▲ 자치혁신실 자치분권국 주민자치혁신과장 김해 ▲ 자치혁신실 자치분권국 자치분권지원과장 서상우 ▲ 자치혁신실 자치분권국 지방인사제도과장 구효선 ▲ 자치혁신실 자치분권국 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 이준식 ▲ 자치혁신실 사회연대경제국 사회연대경제제도과장 권영우 ▲ 자치혁신실 사회연대경제국 사회연대경제지원과장 염성욱 ▲ 자치혁신실 사회연대경제국 민간협력공동체과장 홍정우 ▲ 자치혁신실 사회연대경제국 지역금융지원과장 김대영 ▲ 자치혁신실 균형발전국 균형발전제도과장 박중근 ▲ 자치혁신실 균형발전국 균형발전진흥과장 박유정 ▲ 자치혁신실 균형발전국 기본사회정책과장 유지영 ▲ 자치혁신실 균형발전국 주소정보혁신과장 박희건 ▲ 지방재정경제실 지방재정국 교부세과장 지용구 ▲ 지방재정경제실 지역경제국장 이희준 ▲ 지방재정경제실 지역경제국 지역경제과장 채경아 ▲ 지방재정경제실 지역경제국 지방공기업정책과장 최규웅 ▲ 지방재정경제실 지역경제국 지방공공기관관리과장 이상진 ▲ 참여혁신국장 황명석 ▲ 참여혁신국 혁신기획과장 장은영 ▲ 참여혁신국 국민참여정책과장 황향미 ▲ 참여혁신국 행정제도과장 강민지 ▲ 참여혁신국 민원제도과장 김교열 ▲ 참여혁신국 정보공개제도과장 이경하 ▲ 안전예방정책실 안전정책국 재난안전연구개발과장 김동수 ▲ 안전예방정책실 예방정책국 승강기정책과장 정재용 ▲ 자연재난실 자연재난대응국 자연재난대응과장 신일철 ▲ 사회재난실 사회재난정책국 재난안전점검과장 박범수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획부 행정지원과장 강병철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부 전문역량교육과장 제현탁 ▲ 이북5도 황해도 사무국장 정재익 ▲ 의정관실 상훈담당관 신기동 ▲ 자치혁신실 지방행정국 자치새마을협력과장 박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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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