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서 ‘부평생명보험어린이집’ 착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이 건립하는 열세 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부평생명보험어린이집(13호점)은 79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713.78㎡, 지상3층)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만들어진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자치단체에서 제공한 토지에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자치단체에 기부채납 하는 ‘민·관 협력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전남 지역에 10개의 국공립어린이집(생명숲어린이집)을 건립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 7월부터 경북 칠곡과 대구에 2개의 어린이집을 건립 중에 있다.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는 “도심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육환경이 열악한 청천동 지역에 어린이집을 건립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생명존중, 생명사랑이라는 생명보험업의 가치가 담긴 생명보험어린이집을 통하여 지역사회 보육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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