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예술의전당 스페셜 스테이지 <브람스 & 라흐마니노프>가 오는 13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스페셜 스테이지’는 해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실력파 젊은 음악가들을 선정하여 국제적 명성의 지휘자, 국내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이는 음악회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렸던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세계 3대 지휘자 콩쿠르를 모두 석권한 마에스트로 샤오치아 뤼, 그리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콜라보 무대로 펼쳐진다.
음악회 1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우승 당시 연주했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2부에서는 ‘Healing Conductor’ 샤오치아 뤼가 지휘하는 서울시향이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R석 6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C석 1만원이며, 예매는 예술의전당 SAC Ticket(www.sacticket.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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