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 제2기 프로슈머단이 9일 본사 10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례회의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는 ‘100년 수협은행을 위한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단원들은 금융 트렌드에 맞는 유효고객 기반 확대 및 고객 만족도 제고, 홍보 및 고객소통 전략 그리고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이번 2기 프로슈머단은 회의에 앞서 조별로 모여 자료를 수집하고 발표내용을 준비하는 등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열의를 보였으며, 이원태 은행장은 단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표하고 제안된 아이디어들은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업무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임기를 시작한 제2기 프로슈머단은 총 10명으로 세무사, 변호사, 개인사업자, 주부 등의 다양한 고객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슈머가 ‘생산(produce)에 참여하는 소비자(consumer)’를 뜻하는 합성어인 만큼 이들은 단순한 고객이 아닌 수협은행의 일원으로서, 상품 및 서비스, 영업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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