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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JT캐피탈 ‘파란불 금융 서비스’ 광고 캠페인 선보여

친근하고 따뜻한 금융 파트너 이미지 전달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JT캐피탈(대표이사 윤종호, https://www.jt-capital.co.kr)은 따뜻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파란불 금융 서비스’ 캠페인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마음까지 알아주는 금융을 만나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파란불 금융 서비스’ 캠페인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파란불 금융 서비스’는 금융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고객에게 진정한 힘이 되고, 건전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JT캐피탈의 다짐을 담고 있다. 실제로 JT캐피탈은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심사방식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파란불 금융 서비스’ 캠페인 광고는 작은 강아지가 광고모델 이훈 가족 곁으로 오게 되는 이야기와 이훈 가족과 함께 살아가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드라마 형식으로 전개된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아주고 위로를 주는 강아지와 사람의 교감에 빗대어 친근하고 따뜻한 금융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아울러 JT캐피탈은 광고 속에 등장하는 강아지의 이름을 공모하는 ‘펫 마스코트 네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JT캐피탈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심사를 통해 마스코트의 이름으로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 200만 원 상당의 홍콩 2박 3일 여행권을 증정한다. 그 외에도 백화점 5만원 상품권, 마트 3만원 상품권, 편의점 상품교환권 등 2,041 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고를 시청한 고객 중 2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달 간 진행된다.

JT캐피탈 정찬영 홍보 부장은 “친근한 소재와 감성적인 표현 방법으로 JT캐피탈의 서비스 방향을 쉽게 전달하고자 TV광고와 더불어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진정한 서민금융의 의미를 되새기며 고객을 앞서 생각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T캐피탈은 지난해 3월 J트러스트그룹이 SC캐피탈을 인수해 사명을 바꾸어 출범했으며 주력사업은 개인신용대출을 포함한 오토금융, 사업자를 위한 기업대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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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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