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취임 2년차를 맞은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김선덕 사장이 주택업계와 상생 협력 도모를 위한 본격적인 현장경영에 나섰다.
취임 첫해인 ‘15년 사상최대 실적인 150조원의 보증실적을 달성하고, 전국 177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 하는 등 공사 전환 이후 기관의 내실을 잘 다져 왔다는 평가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관장이 현장의 애로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 등을 직접 청취하고, 공사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20여개 주택업체 CEO와 면담을 진행 중이다. 현재 현대건설(주), (주)대우건설, ㈜삼정기업 등을 방문하였으며, 나머지 업체들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에서 청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은 실질적인 제도개선에 반영하고, 개선내용을 해당업체에 통지하는 등 현장경영을 통해 주택업계와 상생 협력관계 구축 및 고객만족 경영을 한층 더 내실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주택업계 및 금융기관, 신탁사 등의 CEO가 참석하는 ‘HUG 고객사 CEO 워크숍’을 개최하여 2016년 주택시장의 이슈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선덕 사장은 “앞으로도 시장 친화적 경영, 고객 만족 경영,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주택업계와 공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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