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우리은행 서울역환전센터에서 코레일 서울역여행센터와 공동으로 환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코레일 서울역여행센터와 단독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역여행센터에서 해외여행패스 구매시 우리은행 서울역환전센터에서 사용가능한 환전우대쿠폰을 증정한다. 대상은 서울역여행센터에서 해외여행패스(유레일, 스위스, JR 등)를 구입한 모든 고객이며, 주요통화(USD, EUR, JPY)는 최대 90%, 기타통화는 최대 50%의 환율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꼼꼼한 가격비교를 통해, 발권비와 판매수수료를 따로 받지 않아 가격이 저렴한 서울역 여행센터에서 해외여행패스를 구매하는 알뜰 해외여행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의 특성상 서울역 여행센터에서 해외여행패스를 구입 후 다시 환전우대 문의로 이어지는 점에 착안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 서울역환전센터는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난 1월초 기존 서울역도심공항터미널 지하 2층에서 이전해, 현재 서울역사 2층 매표소 옆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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