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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한은행, ‘신한글로벌멀티카드’ 전 영업점 확대시행

10가지 통화 충전해 전세계 3,520만 가맹점과 220만대 제휴 ATM에서 사용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10가지 통화를 충전해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화선불카드인 ‘신한글로벌멀티카드’ 발급이 전 영업점에서 가능해졌다고 11일 밝혔다.

신한글로벌멀티카드는 국내 최초 출시된 多통화 외화선불카드로 10가지 통화(USD, JPY, EUR, GBP, AUD, NZD, CAD, HKD, SGD, CHF)를 카드 1장에 충전해 해외에서 결제ㆍ인출 할 수 있다. 2015년 7월 출시 후 120개 유학이주센터 영업점을 통해 시범 운영해왔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여 전 영업점으로 취급을 확대했다.

신한글로벌멀티카드는 계좌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카드복제로 인한 계좌인출 사고 위험이 없고 현찰보유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어 해외여행객은 물론 장기간 해외에 머무는 유학생과 해외 직접 구매를 자주하는 고객에게도 매우 유용한 상품이다.

또한 발급 수수료가 없고 신용ㆍ체크카드 결제 시 부담해야 하는 해외이용 관련 수수료가 없다. 현금인출 시에도 해외이용 수수료는 없으며 인출 수수료만(인출 건당 USD3) 부담하면 된다. 충전금액 한도는 미화 기준 50불 이상 최대 1만불(연간 충전 누적액 10만불 한도)이다.

신한은행은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인터넷뱅킹 충전 시스템을 개발해 고객이 직접 환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게 했고 ‘MasterCard’ 제휴를 통해 전세계 3,520만 온ㆍ오프라인 가맹점과 220만대 제휴 ATM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외환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고객 친화적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글로벌멀티카드를 신규 발급하고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충전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1일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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