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중공업 노조가 20일간의 휴가를 앞두고 부분파업을 강행한다.26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여름휴가 직전인 오는 27과 29일 오후 4시간씩 구조조정(분사)을 반대하는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파업에 참가하는 크레인과 지게차 운전, 신호수, 설비보전 작업 등 분사 대상 조합원 1000여 명이 동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노조는 지난 19일부터 나흘 연속 부분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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