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생활가전 판매호조 영향으로 전년 동기(13조9257억원) 대비 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생활가전 및 TV 부문의 수익성이 지속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1441억원) 대비 139.5% 증가했다.
특히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와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는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H&A사업본부는 트윈워시 세탁기, 얼음정수기 냉장고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와 시스템 에어컨 등 B2B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4조700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개선 및 ‘LG SIGNATURE(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48.6% 늘어난 4337억원을 기록했다.
HE사업본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4조1572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3567억원을 올렸는데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및 원가경쟁력 개선으로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최고 영업이익률(8.6%)을 동시에 달성했다.
반면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와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는 각각 1535억원, 16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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