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올해 2분기 외환차익(FX마진)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분기 FX마진 거래량은 33만5555계약으로 전기보다 27.3% 줄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로 40.1% 대폭 줄어든 수준이다.
금투협은 “이는 환율변동성이 축소된 데다 원·달러 환율하락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상품별로 지난 1분기 급감했던 EUR/USD 거래량은 2분기 들어 12.8% 증가했으나, 1분기 증가했던 유로화 관련 FX마진 거래량은 급감했다.
이 외 EUR/JPY(-66.4%), GBP/USD(-27.1%), USD/JPY(-29.3%), GBP/JPY(-7.7%) 등의 상품들도 모두 줄었다.
월별로 FX마진 거래 증감률을 살펴보면 4월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조기금리 인상 우려에 15.6% 감소했다. 5월과 6월은 경상수지 누적 흑자 및 주식시장 외국인 자본투자 등에 따른 환율하락으로 각각 1.7%, 13.9% 감소했다.
한편, FX마진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FX마진 사업을 철수하는 회원사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 2011년 6월 24개였던 FX마진 회원사 수는 2014년 6월 현재 12개사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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