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7.4℃
  • 구름많음강릉 10.0℃
  • 흐림서울 8.4℃
  • 흐림대전 5.8℃
  • 박무대구 1.8℃
  • 박무울산 8.0℃
  • 흐림광주 9.5℃
  • 맑음부산 12.8℃
  • 흐림고창 13.5℃
  • 흐림제주 15.0℃
  • 흐림강화 8.4℃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3.1℃
  • 흐림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2.3℃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인사 · 동정

[인사] 국세청 본청 6급 이하 전보(1월13일자)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국세통계담당관실 6 정진욱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국세통계담당관실 7 박진우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국세통계담당관실 7 박봉근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국세통계담당관실 7 유은주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6 김정수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6 홍창규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비상안전담당관실 7 김요환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창조정책담당관실 6 고완병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창조정책담당관실 7 최준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창조정책담당관실 7 양향열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창조정책담당관실 8 오세찬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6 이상우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6 한광우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6 임종안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8 정기태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기획담당관실 8 임지훈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운영담당관실 6 윤소영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운영담당관실 7 임화춘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운영담당관실 9 이정묵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운영담당관실 9 이창인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정보개발1담당관실 7 김남용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정보개발1담당관실 7 윤경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정보개발1담당관실 9 김승희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정보개발2담당관실 9 강소연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정보개발2담당관실 9 박소연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정보보호팀 9 김시백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정보보호팀 9 이규화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정보보호팀 9 윤창인
국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6 백주현
국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6 남중화
국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6 남선애
국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6 성기원
국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7 정성진
국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7 구옥선
국세청 감사관실 청렴세정담당관실 6 유상욱
국세청 감사관실 청렴세정담당관실 6 손필영
국세청 감사관실 청렴세정담당관실 6 강신태
국세청 감사관실 청렴세정담당관실 6 이은배
국세청 감사관실 청렴세정담당관실 7 이지선
국세청 감사관실 청렴세정담당관실 7 박승현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심사1담당관실 6 권대명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심사2담당관실 8 김해서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6 황정만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6 이지숙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8 김호승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협력담당관실 6 김정남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협력담당관실 6 이장우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협력담당관실 7 이유진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6 김택근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6 배병석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7 김규환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7 오기일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8 이선영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실 상호합의팀 6 김미애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6 유현인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6 이규완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6 김보현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7 이태훈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7 김균태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9 전동길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9 조은지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9 김유리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9 곽민혜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무과 6 박종주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무과 6 박주원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무과 7 최숙현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무과 7 정진원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무과 9 하명희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령해석과 6 이재식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령해석과 7 곽지은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령해석과 7 김남균
국세청 징세법무국 세정홍보과 6 이유상
국세청 징세법무국 세정홍보과 6 양석범
국세청 징세법무국 세정홍보과 7 김은기
국세청 징세법무국 세정홍보과 9 권은경
국세청 개인납세과 부가가치세과 6 변승철
국세청 개인납세과 부가가치세과 6 신범하
국세청 개인납세과 부가가치세과 8 안도형
국세청 개인납세과 소득세과 6 정윤석
국세청 개인납세과 소득세과 7 이준현
국세청 개인납세과 소득세과 8 박연옥
국세청 개인납세과 소득세과 8 최은영
국세청 개인납세과 소득세과 9 김민영
국세청 개인납세과 전자세원과 6 정의진
국세청 개인납세과 전자세원과 7 신중현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6 박경은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6 권영훈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6 권승민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7 정영선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9 신주아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9 김정애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 6 김영노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 6 김영수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 6 노영인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 7 김태형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 9 정지훈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 9 황지희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 9 이유진
국세청 법인납세국 소비세과 6 정홍석
국세청 법인납세국 소비세과 6 김용곤
국세청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6 장경화
국세청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6 김선희
국세청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6 고은정
국세청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7 정중호
국세청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7 이강석
국세청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 9 김신애
국세청 자산과세국 상속증여세과 6 강양구
국세청 자산과세국 상속증여세과 9 이은정
국세청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과 6 조인찬
국세청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과 6 한성삼
국세청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과 7 최봉수
국세청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과 7 김민태
국세청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과 8 윤서준
국세청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과 8 김희진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6 정승원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6 서용석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7 박규송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6 배재철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6 임인수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7 이진호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7 이응석
국세청 조사국 조사2과 6 김재열
국세청 조사국 조사2과 6 이경섭
국세청 조사국 조사2과 7 김연화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6 고준석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6 최길만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6 이영재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6 김은진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6 민훈기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7 허인범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 7 문지혜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 6 정성훈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 7 정진걸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 7 박종국
국세청 조사국 조사분석과 7 심재훈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지원과 6 김현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지원과 7 최병철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지원과 7 김동훈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지원과 8 박수지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지원과 8 성화진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지원과 9 유수정
국세청 소득지원국 학자금상환과 6 김수현
국세청 소득지원국 학자금상환과 7 최민우
국세청 운영지원과 6 황하늘
국세청 운영지원과 6 이성복
국세청 운영지원과 6 손희영
국세청 운영지원과 6 정종룡
국세청 운영지원과 7 김용범
국세청 운영지원과 7 이상석
국세청 운영지원과 7 국윤미
국세청 운영지원과 7 이홍규
국세청 운영지원과 7 이준석
국세청 운영지원과 7 박희자
국세청 운영지원과 8 김준기
국세청 운영지원과 8 김동직
국세청 운영지원과 8 오윤나
국세청 운영지원과 8 김한결
국세청 대변인실 7 임길묵
국세청 대변인실 8 강유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