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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8 (수)


임영록 KB회장, 직무정지 조치 강력 반발…명예회복 위해 "소송 등 모든 수단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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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있는 임영록 회장. <사진=전한성 기자>
(조세금융신문) 임영록 KB금융회장이 금융위원회의 3개월 직무정지 조치에 대해 강력 반발하며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소송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임 회장은 “이번 결정은 과거 2개월이 넘도록 심도있게 검토하여 경징계로 판단한 금감원 제재심의 결정을, 금융감독원장이 단 2주만에 중징계로 바꾼 후 다시 금융위에서 한 단계 높인 것으로 결코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은행의 주전산기 전환 사업은 의사 결정과정 중에 중단되어 실제 사업에는 착수도 하지 않은 상태며, 따라서 이로부터 직접 발생한 손실이나 전산 리스크가 전혀 없다”며 “이러한 사안에 대해서 관리감독부실과 내부통제 소흘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직무정지의 중징계를 결정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

임 회장은 “지금 이순간부터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히기 위해서 소송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험난한 과정들이 예상 됩니다만 그렇다고 대충 타협하고 말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KB금융그룹과 저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고 진실을 밝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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