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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KEB하나은행, 1Q Bank 전면 개편…개인뱅킹 서비스 강화

(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인뱅킹 서비스(1Q Bank)를 전면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121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개편은 최근 손님 니즈를 대폭 반영해 디자인 및 기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쉽고 빠른 뱅킹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디자인은 24시간 365일 손님과 연결된다는 의미의 ()’을 주제로 단순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새단장 했으며, 상품 특성에 맞는 색상구분을 통해 손님이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편으로 6자리 비밀번호나 패턴 그리기를 통해 쉽게 로그인할 수 있어 스마트폰 사용자의 접근성이 용이해졌고, ‘빠른이체서비스를 도입하여 100만원까지는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도 이체가 된다.

 

아울러 손님 관심상품이나 영업점 추천상품을 상품바구니를 통해 관리할 수 있고, 해당 상품들 역시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없이 신규 가입할 수 있다. 그 밖에 개인신용대출 신청 및 연장거래도 영업점 방문없이 스마트폰 뱅킹에서 가능하다.

 

개인뱅킹 서비스 개편을 기념하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1Q Bank 최초가입자에게는 OTP발급수수료를 면제하고(선착순 3만명), 간편로그인 등록손님 중 1155명을 추첨하여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많은 손님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편한 사용자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개편을 기획했다.”, “손님의 눈높이를 맞춘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121일부터 이용할 수 있고, 아이폰 사용자는 다음주 내로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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