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북부산세관은 8일 관내 보세구역 운영인 및 보세사를 초청해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 안전개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부산세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림픽 대회기간 중 안전위해물품 반입 차단 및 대응방법, 보세구역 출입자 통제 등 보세구역 보세화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2018년 달라지는 보세화물 관련 규정’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홍보와 함께 설명절을 앞두고 투명한 민관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주요 개정내용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이상협 북부산세관장은 관내 보세창고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 보세구역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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