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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호재에 웃었다,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 당첨자 발표

<사진제공>북천 코아루 하트리움
▲ <사진제공>북천 코아루 하트리움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경북 상주시의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 아파트의 청약 당첨자 발표가 21일 진행됐다. 약 2주 후인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에 걸쳐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의 사업지는 경북 상주시 냉림동 91번지 일원이며 지하 1층~지상 18층 규모 4개 동, 총 211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전용 면적 59㎡, 63㎡ 타입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이 들어서는 경북 상주시 일대는 최근 개발 호재에서 비롯된 변화의 바람이 빠르게 부는 곳이다. 첨단 농산업단지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 경북농업기술원 이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진행 중에 있으며 대규모 일반 산업단지도 조성, 낙동강변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힐링휴양단지 조성, 경북농축수산물유통공사 설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과 대규모 일반 산단 조성 사업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KT, 팜스코, 미래원, 경북대 ETRI 등이 참여하는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은 총 사업비 16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4차 산업에 기반을 둔 첨단 농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21년까지 상주시 사벌면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 농업 생선, 유통, 교육, 창업과 관련한 시설이 속속 유치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뿐 아니라 스마트팜에 걸맞은 청년 인력을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새로운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 헌신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규모 일반 산업단지 조성 사업 역시 총 사업비 42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수요조사 및 타당성 조사 결과 무려 112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고 나서 상주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상주 지역 개발호재 뿐 아니라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 단지 주변의 생활 인프라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상주시청, 상무성모병원, 이마트, 상주중앙시장, 상주시민운동장 등 1.5km 내외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으며 상산초, 상주중, 우석여고, 상산전자고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로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높았다.

 

이 외에도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과 쾌적한 단지 설계,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3.5베이, 4베이 구조, 입주자 요구에 어울리는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으로 상주시 주거 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킬 전망이다.

 

정당계약과 부적격 세대 발생으로 인한 잔여 세대 발생 등에 관한 문의는 상주시 낙양동 154-2번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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