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2019년 1월 1일부터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육아 복지정책을 도입한다.
BAT의 새로운 정책은 최소 16주의 유급 출산 휴가, 복직 보장, 유연 근무제, 온라인 부모 교육을 주축으로 그룹 전사적으로 시행된다.
또 BAT 코리아는 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웹사이트를 개설해 임직원들의 커리어 상담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출산 휴가 및 복직 계획 수립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니칸드로 듀란테 BAT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 임직원과 가족들이 일과 가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육아 복지 정책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 임직원들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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