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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9 (수)

현대제철, 2년 연속 WSA '지속가능성 챔피언'에 선정

현대제철 "세계철강협회가 제시한 기후·환경, ESG와 관련된 9가지 요구 조건 부합"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제철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철강협회(WSA) 회원사 총회에서 ‘지속가능성 챔피언(2026 Sustainability Champion)’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지난해에 이어 세계철강협회 특별총회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성 챔피언’을 인정받게 됐다. 앞서 지난 2023년 현대제철은 처음으로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해마다 15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후 환경, 사회적 책임 등 전 세계 철강사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중 ‘지속가능성 챔피언’은 지속가능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철강기업에게 주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증으로 친환경·탄소저감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글로벌 ESG 선도기업에 부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제철측은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인정받으려면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Charter Member) 자격을 보유하고 스틸리 어워즈(Steelie Awards) 최종 후보 이상 성과를 내야한다. 여기에 환경영향평가 자료(LCI, Life Cycle Inventory)를 제공하는 등 3가지 선정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며 “이중 당사는 세계철강협회가 제시한 기후·환경, ESG와 관련된 9가지 요구 조건에 부합해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2025년 스틸리 어워즈에 총 5개 작품을 출품한 결과 그 중 혁신과 지속가능 2개 분야에서 최종후보에 선정됐다”며 “혁신 분야는 ‘아연도금이 적용된 1.8GPa급 초고강도 핫스탬핑 소재 개발’이, 지속가능 분야는 ‘부산물을 활용한 이종산업간 자원순환 고도화’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부연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스틸리 어워즈는 세계철강협회가 한해 동안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철강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향후에도 자원순환과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철강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가는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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