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4 (목)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롯데면세점-메디힐 '글로벌 앰버서더' 송년의 날 행사

지난 21일 송년의날 행사에서 '글로벌 앰버서더' 재한 외국인 유학생들 [사진=롯데면세점]
▲ 지난 21일 송년의날 행사에서 '글로벌 앰버서더' 재한 외국인 유학생들 [사진=롯데면세점]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이 재한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글로벌 앰버서더'와 송년의날 행사를 열고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21일 메디힐 빙딩에서 가졌다.

 

'글로벌 앰버서더'는 롯데면세점과 메디힐장학재단이 협업을 통해 약 10억 원을 들여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 달 총 42개국 400여명의 재한 외국인 유학생 국내 관광 체험을 지원했다.

 

이날 송년의날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글로벌 앰버서더' 활동을 공유하고, 외국인 방송인카를로스 고리토와 한국 관련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 한 해 동안 재한 유학생들이 한국 관광 문화를 체험하며 제안한 우수 후기자 시상도 진행해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선발된 우수 보고서는 검토 후 향후 롯데면세점 사회 공헌 사업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외국인의 시선을 통해 새로운 한국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글로벌 앰버서더'를 통해 자국민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