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송년의날 행사에서 '글로벌 앰버서더' 재한 외국인 유학생들 [사진=롯데면세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181251/art_15455566387175_349f69.jpg)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이 재한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글로벌 앰버서더'와 송년의날 행사를 열고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21일 메디힐 빙딩에서 가졌다.
'글로벌 앰버서더'는 롯데면세점과 메디힐장학재단이 협업을 통해 약 10억 원을 들여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 달 총 42개국 400여명의 재한 외국인 유학생 국내 관광 체험을 지원했다.
이날 송년의날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글로벌 앰버서더' 활동을 공유하고, 외국인 방송인카를로스 고리토와 한국 관련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 한 해 동안 재한 유학생들이 한국 관광 문화를 체험하며 제안한 우수 후기자 시상도 진행해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선발된 우수 보고서는 검토 후 향후 롯데면세점 사회 공헌 사업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외국인의 시선을 통해 새로운 한국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글로벌 앰버서더'를 통해 자국민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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