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궁금한이야기Y' 처제를 성폭행한 형부가 세간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4일 방송된 MBN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스스로 만든 함정에 아내, 처제를 빠트린 뒤 협박 및 성폭행을 행해온 남자의 민낯이 공개됐다.
만천하에 드러난 그의 극악무도한 행동은 처음부터 없던 일을 만든 것에서 시작됐다.
그는 "처제와 연인의 성관계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 유포됐다. 이것을 지우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돈을 썼지만 여전히 떠돌아다니고 있다"라며 "이 동영상을 확실히 지우기 위해서는 비슷한 성관계 동영상이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던 것.
이후 "다른 남자보단 내가 낫지 않냐"라며 성관계 동영상 찍기를 종용했다.
처제는 "처음부터 내 연인과의 동영상은 없었을 뿐더러, 난 형부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유흥업소까지 나갔다. 폭행, 성폭행을 반복해서 당했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라며 눈물의 고백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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