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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경희대 학생들과 노을공원 숲가꾸기

지난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열린 ‘나눔의 날’ 행사 현장의 모습 [사진=한국씨티은행]
▲ 지난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열린 ‘나눔의 날’ 행사 현장의 모습 [사진=한국씨티은행]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제13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80여 명의 학생들과 ‘나눔의 날’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도시 숲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건축폐자재와 쓰레기로 방치된 노을공원 비탈 지역에서 나무심기와 배수로 청소 등의 활동을 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 공공대학원이 주관하는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겨울방학 8주 동안 시민단체에서 직접 업무를 체험하며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와 잠재적 시민사회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해 12월 17일부터 전국 71 개의 주요 시민 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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