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짙은 미세먼지 농도로 인해 흐린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1일 기상청은 국내 미세먼지와 국외 미세먼지가 만나 한반도 전역이 전체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나 기온은 포근할 것으로 설명했다.
이날 오전 기준 서울의 기온은 1도·인천 2도·부산 7도 등을 기록, 오후엔 10도에서 최대 15도 안팎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밤부터 아침까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섞인 안개가 짙어져 외출 시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어 1일에서 2일로 넘어가는 밤 사이 충청 지역을 포함한 남부 지방엔 한차례 소나기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나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미세먼지 해소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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