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기관지를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KF99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미세먼지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적어지자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크기 0.4마이크로미터의 이물질을 99% 걸러내는 KF99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제품은 식품안전의약처의 승인을 받을 경우 KF마크를 받는 제품이어서 정품 구별이 용이하다는 장점까지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일반 마스크와 달리 해당 제품은 한 번만 사용할 수 있고 일반 마스크보다 고가이기에 경제적 손실을 걱정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분위기에 일부 여론은 KF99보다 고가이지만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한 필터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주장하고 있다.
구매 이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필터 마스크이지만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필터의 가격을 생각해야 하기에 금전적인 이익을 따지기 위해서는 보다 면밀한 비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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