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최종훈의 SNS 팔로잉 목록이 의문을 사고 있다.
최근 최종훈의 개인 SNS 계정 팔로잉 목록에는 '저OO'이라는 의문의 계정이 포착, 해당 계정엔 앞서 불거진 버닝썬 사건과 관련된 자료들을 업로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말 빅뱅의 승리가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강남 소재의 클럽 버닝썬에선 김 모 씨와 대표 이사의 폭행 사건이 발발, 이후 해당 클럽 내에서 성범죄와 약물 범죄 등이 빈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또한 승리가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모바일 메신저 대화방에서 버닝썬 내 성범죄 동영상을 공유했다는 사실이 적발, 이어 그와 오랜 지인으로 밝혀진 최종훈의 이름도 덩달아 언급되며 한차례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최종훈의 SNS 계정 팔로우 목록엔 '저OO'이라는 의문의 누리꾼이 포착, 해당 계정의 프로필엔 '버닝썬 사건의 충격적 반전'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이목을 모았다.
이어 해당 계정주는 "승리가 잘못 안 했다는 영상이 페이스북에서 급전파 되고 있다"라는 내용의 영상이 업로드돼 있었다.
또한 해당 계정 역시 최종훈을 팔로우했으나 현재 최 씨는 '저OO' 계정을 언팔로우한 것으로 전해져 한차례 의문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계정주는 'isupportseungri' 라는 해시태그를 사용, 승리에 대한 지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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