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씨엔블루 이종현이 걸그룹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루머가 퍼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동시에 온라인상에 불거진 성지글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씨엔블루 이종현 걸그룹 성추행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팬들이 찍은 직캠 영상이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종현이 합동 콘서트 무대 도중 한 걸그룹 멤버의 가슴 쪽으로 손을 향하는 듯한 모습이 찍혀 있다. 이에 이 걸그룹 멤버가 이종현의 손을 잡은 뒤 밑으로 끌어내린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이종현이 무대 중앙으로 이동하던 도중 한 걸그룹 멤버의 엉덩이에 자신의 손을 부딪히는 모습이 찍혀 있다. 깜짝 놀란 걸그룹 멤버가 뒤를 돌아보자 이종현은 웃음을 터뜨리더니 다가가 무언가 말을 나눴다. 이후 이 걸그룹 멤버는 다른 멤버들 옆으로 가 귓속말을 했고, 다른 멤버들도 이종현 쪽을 응시했다.
문제의 동영상들이 확산됨에 따라 누리꾼들은 이종현을 향한 비난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 상황들이 6개월 전 작성된 게시물 내용과 일치한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현재 성지글이라 불리고 있는 이 게시물에는 이종현이 정준영과 함께 걸그룹, 여성 팬들과 성관계를 맺는다는 주장이 담겨있다. 그러나 정확한 사실 여부는 파악되지 않은 글이다.
한편 씨엔블루 이종현의 걸그룹 성추행 의혹에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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