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태란의 이름이 실검 최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선 일일게스트로 나선 이태란의 결혼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특유의 털털한 면모로 촬영장을 이끌어간 그녀. 그녀의 성격은 남편과의 연애사에서도 드러났다.
그녀는 "나이가 있어 사실 조급했다. 그래서 나와 식을 올릴 생각이 없다면 그만 사귀자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세 달만에 유부녀가 된 그녀는 신혼생활이 한창이던 쯤 남편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언급하며 흥미를 더해갔다.
그녀는 "10일정도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 무뚝뚝한 그이가 외롭고 보고싶다며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왔더라"라며 배우자를 향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남편이 순정파이거나 연애 초고수이다"라는 농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