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는 2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이경제 한의원을 방문,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한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귀 혈자리에 놓는 침술로 유명한 이경제 한의사를 만난 그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털어놨다.
이에 한의사는 다정하게 그를 다독이며 "긴장을 풀 수 있는 취미를 가지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어 기안84는 한의사에게 그간 어지럼증, 오바이트 증세 등의 신체적인 고통을 겪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한의사는 귀에 위치한 혈자리를 하나하나 설명하며 침술을 놓았다.
그러나 기안84는 "여기가 눈이다", "뒷목이다 놔줄게"라는 설명과 시작된 침술에 고통을 호소했다.
급기야 몸을 바들바들 떨기까지 한 그는 아픔을 참지 못하고 "귀에서 고기 써는 소리가 들린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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